갤S7엣지 '배트맨' 에디션 판매 10분만에 품절

전경진 기자
입력일 2016-06-13 11:07 수정일 2016-06-13 11:21 발행일 2016-06-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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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_갤럭시 S7 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 (4)
삼성전자의 ‘갤럭시S7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이 13일 판매 개시 10분만에 매진됐다.(사진제공=삼성전자)

배트맨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삼성전자 ‘갤럭시S7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InJustice Edition)’이 판매 개시 10분 만에 품절됐다.

삼성전자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갤럭시S7 인저스티스 에디션 제품 1000대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선착순 판매했다.

선착순 30명에게는 인저스티스 버전의 배트맨 피규어가 함께 증정되기도 했다. 배송은 15일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저스티스 에디션은 인기 모바일게임 ‘인저스티스 : 갓스 어몽 어스(Injustice : Gods Among Us)’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게임 주인공인 배트맨 캐릭터가 모티브로 쓰였다. 특히 전·후면의 블랙 컬러와 홈 버튼 테두리 등에 적용된 골드 컬러의 조화는 배트맨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제품 후면 중앙에는 골드 색상의 박쥐 문양을 배치했고, 배경 화면 등에도 인저스티스 테마를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인저스티스 에디션 구입 고객은 배트맨 슈트 형상의 스마트폰 케이스, 별도 제작된 블랙 색상의 기어 VR, 인저스티스 모바일 게임 크레딧, 오큘러스 VR 콘텐츠 이용권 등도 특별 패키지로 받을 수 있다.

전경진 기자 vie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