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100세까지 한방치료 보장하는 건강보험 선봬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6-13 11:05 수정일 2016-06-13 11:05 발행일 2016-06-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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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양한방 생활안심 건강보험

흥국화재는 양방치료와 한방치료를 함께 보장하는 ‘양한방 생활안심 건강보험’을 13일부터 판매한다.

그동안 비급여 한방치료는 실손의료비보험의 대표적 미보장 영역으로 보장받을 수 없었다. 이 보험은 이런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비급여 한방치료에 해당하는 첩약, 약침, 물리치료까지 보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의 중증질환 등을 한방병원에서 치료 받은 것에 대해 보장하고 상해수술이나 골절시 한방치료도 보장한다. 자동차부상 및 질병수술, 추간판탈출증 수술, 관절증 수술 후의 한방치료도 보장해주며 100세까지 한방치료와 양방치료를 체계적으로 보장한다.

고객이 충분한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첩약치료 3회, 약침치료 5회, 추나요법, 경피전기자극요법, 경근간섭자주파요법, 경근초음파용법과 같은 한방물리치료는 5회까지 보장한다.

한국인 발병률이 높은 3대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보장해준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또는 상해, 질병후유장해 80%이상 진단시에도 보험료가 납입면제 된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0년납, 15년납, 20년납, 25년납, 30년납 중 본인의 경제활동 사이클에 맞게 납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