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현장을 가다 ⑩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퍼레이드’ 7개월간 진행

전경진 기자
입력일 2016-06-13 07:00 수정일 2016-06-13 07:00 발행일 2016-06-13 5면
인쇄아이콘
[공존-성장과 나눔의 시장경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지원 행사를 오는 15일부터 7개월간 진행한다. 크라우드펀딩은 스타트업이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지분, 대출, 리워드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제도다.

이 프로그램은 ‘크라우드펀딩 퍼레이드’란 명칭으로 진행되며 향후 30개 스타트업을 선정, 멘토링해준다.

구체적으로 크라우드펀딩 퍼레이드는 스타트업을 위해 비즈니스모델 정립 멘토링 서비스, 기업가치평가 지원, 펀딩용 동영상 제작 지원, 온라인법인등록 지원, 리딩투자, 기업공개(IPO) 지원 등의 일을 한다. 총 지원 과정은 2~3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 모두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도청, 미래부, 금융위,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또 KDB산업은행, 청주시청, 충주시청, LB인베스트먼트, 미래기술지주, LSK인베스트먼트, 시너지퍼스트경영기술연구원, 대덕벤처파트너스, 와디즈, 오픈트레이드, 더블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엔젤투자협회 등이 참여한다.

전경진 기자 vie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