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깜짝인하]박소연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IT·증권·건설업에 수혜”

유병철 기자
입력일 2016-06-09 11:28 수정일 2016-06-09 11:30 발행일 2016-06-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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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9일 한국은행의 금리인하와 관련, IT와 증권, 건설업종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 인하는 필요했다”면서도 “과도한 금융완화와 가계부채 문제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유동성 유입과 할인율 하락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IT와 증권, 건설업종에 수혜가 있을 것이라 예상되며, 은행과 보험주는 상대적으로 피해를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