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5와이드 갤러리'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전경진 기자
입력일 2016-06-03 09:05 수정일 2016-06-03 09:05 발행일 2016-06-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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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 와이드 갤러리 메인화면
LG전자가 사진·영상 공모전 ‘G5 와이드 갤러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G5 사진·영상 공모전을 열고 우수작 20편을 선정,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LG전자는 3일부터 이달 말까지 ‘LG G5’의 광각 카메라를 활용한 사진·영상 공모전 ‘G5와이드 갤러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5 구매고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G5 기프트팩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프트팩은 G5의 기본 설치 앱으로 G5 고객을 위한 이벤트와 혜택 정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담겨있다.

공모 부문은 ‘광각사진 작품전’과 ‘팝아웃 픽처(Pop-out Picture) 작품전’ 2개다.

광각사진 작품전에 참여하려면 동일한 대상을 일반 모드와 135도 광각카메라로 각각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팝아웃 픽처 작품전에는 팝아웃 픽처 기능으로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을 응모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일반각과 광각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한 사진을 한 화면에 액자처럼 겹쳐 보여주는 기능이다.

LG전자는 접수된 작품중 총 20편을 우수작으로 선정,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우수작을 온라인에 전시하고 영상으로도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담당 상무는 “광각카메라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가 높아,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5에 탑재된 135도 광각카메라는 스마트폰 내장형 카메라 중 세계 최대 화각을 가져 일반 스마트폰 카메라보다 약 1.7배 넓게 촬영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시야각이 약 120도임을 감안하면 사람의 눈길이 미치지 않는 곳까지 촬영 가능하다. 특히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보다 같은 거리에서 더 넓은 배경을 담을 수 있어 광활하게 펼쳐진 자연 풍경 등을 찍을 때 편리하다.

전경진 기자 vie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