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드TV 380만원… LG전자, '상반기 총결산 TV 세일' 진행中

전경진 기자
입력일 2016-06-02 10:00 수정일 2016-06-02 16:48 발행일 2016-06-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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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상반기 총결산 세일1-
LG전자는 ‘상반기 TV 총결산’을 진행하고 올레드 TV를 300만원대의 파격적이 가격으로 판매하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파격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TV를 판매한다.

LG전자가 2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 판매점에서 ‘상반기 총결산 TV 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TV를 고객 수요에 맞춰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LG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55형 울트라 올레드 TV에 캐시백 혜택 50만 원을 적용해 380만 원에 판매한다. 55형 울트라 올레드 TV를 300만 원대에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곡면 울트라 올레드 TV도 55형(모델명: OLED55C6K)과 65형(모델명: OLED65C6K)도 캐시백 혜택을 적용해 각각 400만 원과 79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내놨다.

또 LG전자는 55형 울트라 올레드 TV 2종(모델명: 55EG9450, 55EG9470)은 각각 349만 원과 359만 원에, 65형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65EG9600)를 690만 원에 한정 물량으로 공급한다. 올레드 TV 특별가 이벤트는 LG 베스트샵, 백화점, 양판점, 할인점 등 전국 판매점에서 진행된다.

LG전자는 총 5000대 규모로 슈퍼 울트라HD TV 특별 체험전도 운영한다. LG전자는 슈퍼 울트라HD TV(모델명: 55/65UH6250) 55형과 65형을 각각 179만 원과 310만 원에 판매한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상무는 “초고화질을 즐기려는 고객들이 늘면서 프리미엄 TV에 대한 관심이 대폭 커졌다”며 “프리미엄 TV의 진정한 가치를 느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경진 기자 vie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