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C 시리즈 중국 출시 … 다음달 6일부터 온라인 예약판매

전경진 기자
입력일 2016-05-27 12:24 수정일 2016-05-27 12:24 발행일 2016-05-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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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C 사진
갤럭시C시리즈의 중국내 온라인 예약판매가 다음달 6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C시리즈의 온라인 예약판매를 중국에서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26일 중국 북경에 위치한 예술구인 751 D-PARK에서 제품 발표회를 열고 갤럭시 C7과 C5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갤럭시 C시리즈의 중국내 예약판매는 다음달 6일부터 시작된다.

골드, 로즈 핑크, 실버, 그레이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C 시리즈는 제품의 메탈 색상과 스마트폰 화면(유저인터페이스·UI) 테마 색상을 일치시켜 디자인의 통일성을 갖췄다.

갤럭시 C7과 C5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각각 5.7인치, 5.2인치다. 둘 모두 풀메탈 디자인이며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있다. 두께는 둘다 6.8mm로 얇다.

C 시리즈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 기능도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중국 최대 신용카드사 ‘유니온페이’의 신용카드ㆍ체크카드 결제, 중국 최대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알리페이’의 QR코드 결제를 갤럭시 C시리즈에 탑재된 삼성페이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C 시리즈는 고품질 음원을 재생해주는 UHQA(UltraHigh Quality Audio) 기능도 갖췄다. 이 기능은 음원 파일이나 스트리밍으로 하이파이(HIFI)음향 효과를 낸다. C시리즈를 통해 원본·원음에 충실한 소리를 재현해 낼 수 있다.

전경진 기자 vie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