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서울 중구 순화동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NG 법률왕을 찾아라, 도전 골든벨!’ 이벤트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ING생명에서 다양한 주제를 갖고 격월로 실시하는 타운홀 미팅의 일환으로, ING생명 전 임직원의 생명보험관련 법규 지식 수준을 높여 올바른 업무 수행 및 소비자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각 부서별로 선출된 총 100명의 직원이 참가했다.
100명의 직원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5인이 선발됐고, 최종 우승은 브랜드마케팅부의 배진위 차장이 차지해 골든벨을 울리는 영광을 안았다.
ING생명은 골든벨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12시간 가량 소요되는 온라인 교육(ING人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생명보험관련 법규교육)을 이수하도록 했으며,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4차에 걸쳐 예상문제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병건 ING생명 상무(준법감시인)는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관계법령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고, 임직원들의 준법 의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직원의 보험 관련 법률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