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천안연수원서 직원가족 초청 캠프 열어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5-23 10:11 수정일 2016-05-23 10:11 발행일 2016-05-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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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_[신한생명] 2016년 가정의 달 직원자녀 캠프 실시
신한생명 이병찬 사장(첫줄 중앙)이 행사에 참여한 직원 가족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생명은 천안 명덕리에 위치한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 가족을 초청해 ‘엄마아빠 회사로 소풍가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생명이 ‘즐거운 직장,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가족친화형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도 6~9세의 자녀를 둔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총 38가족(137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가족운동회와 클레이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마술공연과 강연을 대상자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으며, 이밖에도 놀이마당, 레고 조립, 보드게임, 먹거리,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비행기 만들기 등 다양한 포스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중식에는 신한생명 이병찬 사장이 방문해 행사에 참여한 직원 가족들과 식사를 함께 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과정에 맞게 실내와 실외로 나눠 실시했으며,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인사부 직원만족센터 직원을 비롯해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직원과 가족이 함께 힐링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직장,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신한생명은 매년 △대하잡이 체험행사 △하계캠프 △영어캠프 △스키캠프 등 다양한 직원만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