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 홀몸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5-23 10:11 수정일 2016-05-23 10:11 발행일 2016-05-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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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PCA생명, 저소득 나눔터

PCA생명이 올해 승진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삼성나눔터를 방문해 홀몸 어르신들의 주거 공간을 새 단장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헬프에이지와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40여명의 PCA생명 매직넘버 봉사단이 참석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도배, 대청소, 페인트칠, 장판교체 작업 등의 주거공간 개선 활동을 펼쳤다. 작업 후에는 준비한 다과를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며 말벗이 돼드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PCA생명의 이재석 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승진한 동료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의미가 더 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을 때 마다 어려운 분들에게 꼭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영주 PCA생명 인사총괄 상무는 “은퇴설계 전문 생명보험사로서 지역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 지원을 위해 승진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PCA생명은 저소득층 노인 지원기관인 한국헬프에이지와 2010년부터 협약을 체결해 한국헬프에이지에서 주최하는 노인참여나눔터의 지속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