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사장단이 빅데이터 활용법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들었다.
18일 오전 삼성 사장단은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협의회에서 이학배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부 교수를 초청해 ‘통계와 빅데이터-데이터 제대로 읽기’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강연에 참석한 홍원표 삼성SDS 사장은 “빅데이터에 대한 통계적 의미 많이 강조됐다”며 “통계를 통해 빅데이터 속 중요한 미닝(의미)을 찾는 것에 대한 강의였다”고 전했다.
삼성그룹 사장단은 매주 수요일 오전 삼성 서초사옥에 모여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 강연을 듣는다.
한편 이날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은 한국은행이 재건축 문제로 4년 여 간 임시 입주할 장소를 서울 태평로 삼성 본관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전경진 기자 vie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