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제품보증연장보험’ 전국지점 판매 후 실적 17배↑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5-11 15:38 수정일 2016-05-11 15:38 발행일 2016-05-1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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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 사진자료1

롯데손해보험은 롯데하이마트와 업계 최초의 단종보험대리점 상품인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이 롯데하이마트 전 지점으로 판매 확대 이후 매출이 크게 확대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5개월의 시범판매 기간 동안 103건의 실적을 기록했던 제품보증연장보험은 3월~4월 두달간 1738건 을 판매하며 실적이 17배 가량 뛰어 올랐다.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은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전제품 구매 후 가입시 기존 가전제품 A/S 기간 1년에 4년을 더해 총 5년의 기간 동안 제품의 실제 수리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담보기간 동안 제품가격의 1%대라는 보험료 (납입주기 1회 일시납)를 통해 일상생활 중에 발생하는 가전제품의 고장 위험에 대비 할 수 있다.

롯데손보는 이 상품 출시 이후 롯데하이마트 5개 지점에서 5개월의 시범판매 후 올해 3월 3일부로 롯데하이마트 전국지점으로 판매를 확대했다.

판매 방법 또한 대면영업 방식에서 TM영업 (고객이 제품을 구매 후 제품연장보험의 안내 동의 시 하이마트 TM 상담원이 제품보증연장보험 안내)으로 변경했다.

박윤현 롯데손보 신채널영업부문 부문장은 “시범판매 기간을 거치며, 고객이 좀더 쉽고 편리하게 상품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도록 TM영업 방법으로 개선했다” 며 “롯데하이마트 전국 지점 판매망 확대로 가전제품 수리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