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는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서 ‘핀테크 기업 및 은행 간 교류증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개 핀테크 기업 대표와 임원, 12개 은행 핀테크 관련 부서장, 금융위원회, 은행연합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글로벌 금융 환경은 핀테크로 인한 대변혁의 시기에 있고, 그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만 살아남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핀테크 기업과 은행이 보다 적극적인 협업으로 상생을 도모해야 한다”며 “기존 서비스를 모방하는 차원을 넘어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여야 진정한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다”고 주문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