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상인의 올바른 금융인식 확산, 예보가 함께합니다"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16-05-10 09:58 수정일 2016-05-10 09:58 발행일 2016-05-10 99면
인쇄아이콘
예금보험공사는 전라남도 광양시 소재 ‘광양상설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예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국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개설하는 ‘2016년 상인(점포)대학 과정’의 금융교육기관으로 참여한다.

이 과정은 전국 전통시장·상점가 중에서 약 100여개소를 상인(점포)대학으로 선정하고 각 대학별로 40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해 총 40시간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이다.

예보는 금융교육 부문(스마트금융) 담당기관으로 예금자보호제도를 비롯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총 100회, 4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시장상인 등 금융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