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12월까지 어린이 대상 경제 뮤지컬 개최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16-05-09 09:08 수정일 2016-05-09 09:08 발행일 2016-05-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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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사진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오는 12월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07년 시작돼 총 362회 동안 13만여명의 어린이와 함께해 온 이번 공연은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전문 공연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춤과 노래가 한데 어우러진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소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올해 첫 공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광역시청에서 지역 초등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전국 50여 초등학교에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과 찾아가는 금융교육, 청소년 금융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을 확립하고 건전한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