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표정]전국 비 그친뒤 황사…"미세먼지 조심"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16-05-06 14:41 수정일 2016-05-06 14:41 발행일 2016-05-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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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갑한 대기
자료사진 (연합)

‘5월 황금연휴’ 이틀째인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저녁부터 비는 그치겠지만 늦은 오후부터는 황사가 날아올 겄으로 예상된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영서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서 북부, 제주도는 5~20㎜이고,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남부, 전라남도, 경남남해안은 5mm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6도, 청주 24도, 대전 22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1도, 제주 24도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 전해상, 동해 먼바다에서 1.5~4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늦은 오후부터는 서해 5도를 시작으로 서해안과 내륙곳곳에 황사가 날아오겠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