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창립 3주년 기념식…김동주 대표 “내년 흑자 달성할 것”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5-03 14:15 수정일 2016-05-03 14:15 발행일 2016-05-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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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동주 대표이사의 모습
김동주 MG손보 대표가 창립 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MG손해보험은 3일 서울 역삼동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동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21명이 참석해 2013년 5월 출범 이후 회사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주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2017년 흑자 전환’이라는 희망과 도전의 목표를 가슴에 새기고, 임직원 스스로가 작은 변화부터 적극적으로 실천해 큰 변화를 이루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더 나아가 ‘수익성 1위의 강소 보험사’로 우뚝 서는 그 날까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MG손보는 지난 3년 간 상품 포트폴리오 정비,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 차세대 시스템 구축 등 각종 지표와 업무 개선을 이뤄왔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