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선박은 재화 중량 7만4000t 규모의 벌크선으로 매각대금은 291만달러(약 33억 원)이다.
예보는 부산저축은행·솔로몬저축은행 등 파산 저축은행의 대출담보 선박 16척의 매각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16척 모두 매각을 완료해 2593억원을 회수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실저축은행 관련 자산을 효율적으로 매각해 예금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