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건강보험+운전자·화재·배상까지 '통합 장기보험' 판매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5-02 09:39 수정일 2016-05-02 09:39 발행일 2016-05-02 99면
인쇄아이콘
[보도사진] 삼성화재, 모두모아 건강하게 출시

삼성화재는 새로운 장기보험인 ‘모두모아 건강하게’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 장해, 진단비, 수술비, 실손 의료비 등 건강보험 외에 손해보험 고유의 담보인 운전자 비용, 화재 위험, 배상 책임까지 하나의 상품 가입으로 모든 보장이 가능한 통합보험이다.

또한 15년마다 보장내역 재점검을 통한 고객의 상황별 유연한 재무설계가 가능하고,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사망/장해/진단비 등은 한번 가입으로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고, 경제활동이 왕성한 시기의 집중적인 보장을 원하는 고객은 60/65세 만기 담보를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15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계약유지가 가능하다. 15년 후에는 고객의 경제적 상황에 맞게 보장내역 재컨설팅을 통해 재가입하거나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등 생애주기에 맞춘 재무설계도 가능하다.

상해 80%이상 후유장해 또는 질병고도장애(1,2급) 발생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보험기간중 최초 암 진단 확정일로 부터 2년이 지나서 새로운 암이 발생하거나 기존의 암이 전이·재발·잔존한 경우에는 재진단시마다 최대 20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하는 등 암 보장을 더욱 확대했다.

상해 또는 질병으로 수술하는 경우, 입원수술시 20만원, 통원수술시 10만원을 보상한다.

또한 고객이 납입기간 동안 쌓은 적립금을 저축성보험으로 계약 전환해 만기 또는 해지시 매년 또는 매월 분할해 수령할 수 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