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1분기 순익 2843억원…전년 대비 3% 감소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4-29 15:37 수정일 2016-04-29 15:37 발행일 2016-04-2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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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영업이익 4779억원…전년比 4.5% 감소
삼성화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284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원수보험료는 전년보다 2.9% 증가한 4조432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3% 줄어든 3823억원으로 나타났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 대비 0.7%포인트 개선된 101.9%를 기록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1.9%p 개선돼 79.1%(IFRS기준), 장기보험은 1.1%p 하락한 87.0%를 기록했다. 일반보험은 10.5%p 상승한 61.9%를 시현했다.

투자영업이익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전년동기대비 4.5% 감소한 4779억원을 달성했다.

삼성화재
(자료:삼성화재)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