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사업자용 자금관리서비스 ‘NH수금박사’ 선봬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4-28 09:58 수정일 2016-04-28 09:58 발행일 2016-04-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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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수금박사모바일전용출시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28일 사업자용 자금관리서비스인 ‘NH수금박사’를 스마트폰 앱 전용 서비스로 출시했다.

NH수금박사는 모든 은행과 카드사의 알림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통합 금융 알림 서비스로 지난해 5월 출시된 이후 올해 4월 현재 3300여 개 업체가 이용 중이다.

NH수금박사는 모바일 전용 앱으로 제공되며, NH농협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지역 농·축협 고객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모든 은행의 입출금 내역과 카드이용내역 및 청구내역, 카드 잔여 한도, 카드매출대금입금예정액과 부가세환급예상액까지 총 6가지 금융 현황이 주기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혼자서 금융 업무를 해야 하거나 사업장의 자금 흐름을 파악해야 하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금융 업무에 대한 부담을 한층 줄여줄 것으로 농협은행은 기대했다.

‘NH수금박사’는 NH농협 기업인터넷뱅킹 또는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영업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나 전용 콜센터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