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김용현 한화생명 전무 내정

유혜진 기자
입력일 2016-04-28 17:55 수정일 2016-04-28 17:55 발행일 1970-01-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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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의 새 대표에 김용현(48) 한화생명 전무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29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김 전무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 신임 대표는 미국 하버드대학 로스쿨과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출신으로 미국 사모투자펀드(PEF) 칼라일 한국 지사인 칼라일코리아 대표를 지냈다.
2012년 대한생명(현 한화생명)에 영입된 후에는 대체투자사업부장을 맡아 한화생명의 PEF 투자를 이끌었다. 
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