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카드 이용 패턴에 따라 업종을 선택해 할인받는 DIY(Do It Yourself) 상품인 ‘S1카드’를 28일부터 선보인다.
S1카드는 고객이 마트, 외식, 쇼핑, 여가, 교육, 의료, 주유 7개 업종 중 선택한 1개 업종의 가맹점에서 카드 이용시 7% 청구할인(주유 리터당 6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할인 한도는 전월 사용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제공되며, 업종은 연 2회 변경가능하다.
한편 수협은행은 S1카드 출시를 기념해 5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카드를 발급받고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행사를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1카드는 고객이 이용할 업종을 직접 선택함으로써 고객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