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올포미 적금·카드 패키지’ 선봬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16-04-26 10:29 수정일 2016-04-26 10:29 발행일 2016-04-2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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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생애주기에 맞춘 서비스와 다양한 부가혜택을 제공하는 ‘올포미(All for Me) 적금, 카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포미 적금은 결혼, 차량·주택구입 등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해지는 생애주기 이벤트 발생시 계약기간이 절반 이상 경과한 가입고객에 대해 납입유예 및 특별중도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입기간 3년 범위내 정기적립 또는 자유적립이 가능하다. 금리는 가입기간별로 상품 출시일 현재 최고 연 2.2%(기본금리 2.0 %, 우대금리 최고 0.2)를 제공한다.

올포미 카드는 빅데이터로 개인별 소비성향을 분석해 주로 사용하는 업종별로 높은 할인혜택을 자동으로 부여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빅데이터로 고객의 라이프사이클과 소비패턴을 분석해 고객에게 혜택과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것”이라고 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