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는 11개로 늘어난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분매입에 따른 편입”이라며 “하나은행에서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로 변경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금융지주는 또 자회사인 하나은행이 운영자금을 마련하고자 2000억 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코코본드는 부실금융기관 지정 등 특정한 조건이 발생하면 주식으로 전환되거나 채무가 상각되는 조건이 붙는 채권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