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中企 초청 환리스크 세미나 개최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16-04-22 09:31 수정일 2016-04-22 09:31 발행일 2016-04-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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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서울 및 수도권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80여 명을 초청해 환 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해온 환 리스크 세미나는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과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제 유가, 금리 등 국내외 시장 동향 및 환율 전망과 적절한 환 헤지 전략 등을 소개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외환 시장 변동성 확대로 많은 중견 및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 리스크 관리 시스템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수출입 기업의 환 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