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농촌 일손돕기 실시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4-21 15:21 수정일 2016-04-21 15:21 발행일 2016-04-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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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저용량)

NH농협생명이 21일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11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전국의 농협 임직원 7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범농협 전국 동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이후 첫 일손돕기다.

이날 김용복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자원봉사단 40여명은 모판 1만여 개를 나르고, 비닐하우스 20여동에서 잡초를 제거했다.

농협생명은 2016년을 ‘농촌·농업인 지원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농촌일손돕기 실시 횟수 증가 △농촌마을-사무소 간 결연 체결 및 지원활동 △농·축산물 활용한 사업추진 등의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용복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촌과 농업인은 농협의 뿌리이기 때문에 농협생명은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고민하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농협의 이념에 맞는 농촌일손돕기를 확대 추진하고 농민들께 직접적인 실익을 안겨드릴 수 있는 방향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