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청소년 진로체험교실 '꿈길원정대' 진행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16-04-20 09:33 수정일 2016-04-20 09:33 발행일 2016-04-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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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전국 농산어촌 중학교를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를 전라남도 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꿈길원정대는 신한은행 이동점포 ‘뱅버드’를 이용해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은행원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꿈길 원정대 1호 방문학교인 금산중학교 학생 21명은 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으로 만들어진 이동점포에서 직접 입출금 통장 신규, 예금상담 등 은행 업무를 체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전국의 농산어촌 중학교를 찾아가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꿈길원정대는 오는 22일까지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중학교, 영암군 영암중학교, 완도군 청산중학교, 진도군 의신중학교를 방문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은행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의 체험형 교육장인 ‘신한 청소년 금융교육센터’를 열어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 자유학기제 청소년 진로직업 현장체험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