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연도대상…성하선 북서울농협 주임 3년 연속 대상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4-19 17:08 수정일 2016-04-19 17:08 발행일 2016-04-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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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연도대상

NH농협생명이 1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28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북서울농협 하계지점 성하선 주임에게 대상을 시상했다. 성하선 주임은 3년 연속 대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와 수상자 및 축하객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축협 △임직원 101명, △우수 사무소 38개소 △FC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하선 주임은 “3년 연속 이 자리에 설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입사 이후, ‘하루하루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달려온 덕분인 것 같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는 사람이 돼 ‘대상 수상자 성하선’보다는 ‘노력하는 성하선’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용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상품서비스 경쟁력 강화, 인적 역량 강화, 고객 최우선 자세 견지, 농·축협과의 동반관계 강화 등을 당부했다.

김용복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수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협동조합정신을 바탕으로 고객과 농업인의 실익을 위해 농·축협과 농협생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항상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농·축협 생명보험사업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