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 장애인 교육훈련 지원…친환경물품 만들어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4-19 13:43 수정일 2016-04-19 13:43 발행일 2016-04-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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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9 농협금융 서대문
19일 NH농협금융 김용환 회장(왼쪽에서 6번째)과 지주 및 NH농협손해보험 봉사단원들이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과 함께 친환경물품을 만든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는 19일 NH농협손해보험 임직원과 공동으로 서울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친환경물품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소속 자회사 중 정기적으로 장애인 대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인 헤아림봉사단을 격려하고,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김용환 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NH농협손해보험 소속 봉사단체인 헤아림봉사단은 매월 2회 주기적으로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과 함께 천연 샴푸 등 친환경 물품을 만드는 등 발달장애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김용환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좋은 계기가 돼 앞으로 농협금융 임직원 여러분이 장애인 인식개선 및 권익증진 활동에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공감을 테마로 장애인의 날이 속한 4월 한 달 동안 전 계열사를 통해 장애인 대상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