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는 입원수술정기보험 선봬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4-18 11:16 수정일 2016-04-18 11:16 발행일 2016-04-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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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100세건강입원수술정기보험

한화생명은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입원 및 수술을 정액으로 보장하는 ‘한화생명 100세건강 입원수술정기보험’을 18일부터 판매한다.

올해 초 자산 100조원을 돌파하며 한화생명의 성장에 함께 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판매하는 전략상품이다.

이 보험은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의 부담 없이 입원 및 수술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발병원인을 불문하고 질병 및 재해로 입원시, 입원 첫날부터 1일당 2만원씩 보험금을 지급한다. 수술시에도 약관에 정한 수술 종류에 따라 1회당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한 의료비뿐만 아니라, 사망보장도 100세까지 보험료 갱신 없이 보장한다.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2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므로 고객의 필요에 따라 보장금액을 선택하면 된다.

상품 구성은 주계약인 사망보장과 특약인 입원·수술보장 2가지로만 단순화했다. 보장성 보험의 필요성이 커지는 40대 연령의 고객들이 월 4만원대의 합리적인 보험료로 입원과 수술을 보장하는 정액보험을 비갱신형 보험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연령도 최대 70세까지로 확대했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현대인이 가장 크게 걱정하는 질병에 대비할 수 있게 입원 및 수술을 100세까지 갱신없이 보장하는 진정한 고객중심의 상품이다”고 말했다.

가입연령은 만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다. 40세가 20년납으로 주계약(의료비보장형) 및 입원수술보장특약 1000만원씩 가입시 월 보험료는 남성 4만5900원, 여성 4만5100원이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