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모바일 특화카드인 ‘삼성카드 taptap O’와 ‘삼성카드 taptap S’ 2종과 모바일 앱 ‘삼성카드 taptap’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taptap’은 휴대폰 화면을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동작을 표현한 것으로 디지털 시대의 신용카드는 ‘터치한다’는 개념으로 진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카드는 모바일 앱에서 24시간 신청할 수 있으며 오전에 신청하면 오후에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에서 즉시 카드를 신청하면 실물카드 배송 전이더라도 앱카드 결제앱에 등록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새로 출시한 taptap O는 모바일 앱에서 매달 자신이 스스로 받을 부가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원이다.

또 taptap S는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1%를 포인트로 무제한 적립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1만원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