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나무심기 봉사활동 ‘희망 한 그루’ 진행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4-18 08:56 수정일 2016-04-18 08:56 발행일 2016-04-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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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희망한그루)
지난 16일 서울 난지도 하늘공원에서 현대해상 직원과 그 가족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현대해상은 서울 난지도 하늘공원에서 직원 및 가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 봉사활동 ‘희망 한 그루’를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해상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 온 가족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난지도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현대해상 직원 및 가족들은 하늘공원 일대에서 나무 300여 그루를 심고, 새싹을 틔울 도토리와 비료를 뿌리며 ‘현대해상 희망 한 그루 숲’을 일궜다.

특히 나무마다 가족들의 이름이 새겨진 표찰을 달아 숲을 방문할 때마다 직접 심은 나무가 자라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2014년부터 나무심기 가족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