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광명동굴서 행장·임원·본부장 워크숍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16-04-17 09:01 수정일 2016-04-17 09:01 발행일 2016-04-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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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임원·본부장과 함께 15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광명동굴을 방문해 고객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분기 임원·본부장 워크숍 행사의 하나로 조용병 행장 등 임원·본부장 90여명이 지난 15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굴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에 개발된 광산으로 1972년 폐광돼 버려져 있었으나 2011년 광명시에서 매입해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개발했다.

이제는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발전해 ‘성공적인 창조경제 사례’로 꼽히곤 한다.

이번 행사는 광명동굴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전을 배우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광명동굴의 사례에서 보듯 생각의 변화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다”며 “고객들에게 계속 선택받고 성장하는 은행이 되도록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자”고 말했다.

한편 광명동굴 방문 전 경기도 기흥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진행된 임원·본부장 워크숍에서는 1분기 은행 성과 및 2분기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