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파산 저축銀 금융정보 발급 시행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16-04-15 11:16 수정일 2016-04-15 11:16 발행일 2016-04-15 99면
인쇄아이콘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18일부터 과거 부실로 파산한 저축은행과 관련한 금융거래정보를 예보 본사와 전국 파산재단 사무소 어디서든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파산 저축은행의 금융거래정보를 받으려면 본인이 거래하던 저축은행의 파산재단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

신청할 수 있는 금융거래정보에는 거래신청서, 거래명세표, 잔액증명서 등 수신 관련 서류와 대출약정서, 원리금 납입증명서, 담보제공확인서 등 모든 여신 관련 서류가 포함된다.

예보 본사나 전국의 파산재단 사무소 42곳 어디서든 발급을 신청할 수 있고 증명서는 우편 또는 팩스로 받아볼 수 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