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플래닛 “직토워크 구매시 1년간 교통상해보험 무료 제공해드려요”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4-15 09:52 수정일 2016-04-15 09:52 발행일 2016-04-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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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라이프플래닛 출퇴근 안심캠페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지난해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한 헬스케어 웨어러블 제조기업 직토(ZIKTO)와 함께 ‘출퇴근 안심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걸음걸이 및 자세 교정을 도와주는 스마트 밴드인 ‘직토워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직토m교통상해보험’의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4월 30일까지 11번가에서 직토워크 구매 시 라이프플래닛 교통상해보험에 1년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LMS(장문 문자메시지)로 쿠폰 번호가 전송되면 라이프플래닛 앱을 통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이 보험은 출퇴근 시간대 발생할 수 있는 교통재해를 집중 보장하는 상품이다. 오전 6~10시 또는 오후 6~10시 사이에 교통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할 경우 최대 1억원, 이외의 시간대에 교통재해로 사망시에는 최대 5000만원을 보장한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재해로 인해 장해 분류표에서 정한 장해지급률 중 3%이상 100%이하에 해당하는 장해를 입을 경우 최대 1억원을 보장해준다.

만기시 환급금이 없는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1년이며, 만 19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이번 상해보험은 출퇴근 시 교통사고의 위험이 큼에도 불구하고 사고시 산재 적용을 받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한 상품으로 직토와의 공동 캠페인을 통해 직장인들이 건강도 챙기고 마음 편히 안심하고 출퇴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핀테크 선도기업으로서 직토와 함께 앞으로도 보험과 헬스케어를 융합하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