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수출기업과 외국환 실무지식을 나누는 ‘NH외국환 아카데미’ 개최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4-07 14:38 수정일 2016-04-07 14:38 발행일 2016-04-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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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서울영업본부 대강당에서 우수거래기업체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입관련 실무지식을 전달하는 ‘NH외국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 아카데미는 거래업체 임직원들에게 무역실무, 환위험 관리방안, 글로벌 경기 동향 등 외국환 실무지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0년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교육은 농식품 수출 기업 임직원도 초청해 무역관련 서류작성, 환위험 헤지방법 등 무역거래 기업체 임직원들이 꼭 필요한 컨텐츠로 구성돼 전문 인력이 부족한 농식품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 아카데미는 4월5일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14일 부산, 20일 대전, 27일 대구 등에서 500여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문영식 국제업무부 부장은 “무역거래 실무지식 및 각종 정보를 공유하여 우수 거래기업과 농식품 수출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