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 아카데미는 거래업체 임직원들에게 무역실무, 환위험 관리방안, 글로벌 경기 동향 등 외국환 실무지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0년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교육은 농식품 수출 기업 임직원도 초청해 무역관련 서류작성, 환위험 헤지방법 등 무역거래 기업체 임직원들이 꼭 필요한 컨텐츠로 구성돼 전문 인력이 부족한 농식품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 아카데미는 4월5일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14일 부산, 20일 대전, 27일 대구 등에서 500여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문영식 국제업무부 부장은 “무역거래 실무지식 및 각종 정보를 공유하여 우수 거래기업과 농식품 수출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