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분석원, 키르기스와 자금세탁방지 MOU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16-04-04 11:29 수정일 2016-04-04 11:29 발행일 2016-04-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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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분석원(FIU)은 이병래 원장이 최근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현지 금융정보분석원과 의심거래 등 정보교환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작년 11월 우리나라가 러시아·중앙아시아국가로 구성된 자금세탁방지 지역기구인 유라시아기구(EAG)에 준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이들 국가와 처음으로 맺은 양해각서다.

이 원장은 타지키스탄도 방문해 우리나라 FIU 정보화 시스템 등 자금세탁 방지시스템 구축·운영 경험도 전수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