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이슈가 되는 사안이나 업무계획으로 삼은 제도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400여개 금융사를 방문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 금융과 관련해 겪는 어려움을 집중해 발굴한다.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 실무자로 구성된 현장메신저와의 소통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장메신저와 소통을 늘리면서 모든 주제를 다루기보다는 소비자 관련 핵심과제나 불만사항 등 중요과제를 좁고 깊게 보는 방식을 채택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금융위 현장점검반은 작년 4월 이후 지난달 말까지 1년간 금융사 616곳을 방문해 건의사항 4057건을 접수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