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키자니아 어린이 금융체험관 오픈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16-03-27 10:09 수정일 2016-03-27 10:09 발행일 2016-03-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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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의 신규 파트너사로 합류하고 25일 송파구 잠실동 소재 키자니아 서울에서 ‘키자니아-신한은행’ 체험관 오픈 기념식 및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해당 체험관에서 직접적이고 능동적인 금융경제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고객체험과 은행원 체험을 제공한다.

고객체험을 통해 키자니아 파크내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인 ‘키조’의 입출금을 위한 계좌개설을 하면 신한은행 캐릭터인 신이한이 통장과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은행원 체험을 통해서는 은행이 하는 일을 애니메이션을 시청으로 습득하고 각국의 화폐를 공부하며 직접 은행원으로서 창구응대도 체험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내달 30일까지 체험관에서 발급받은 고객체험카드를 지참 후 ‘신한 아이행복 적금’ 또는 ‘신한 장학 적금’을 가입하면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은행 체험활동을 통해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금융을 좀더 쉽고 재미있게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