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중국은행(Bank of China)과 을지로 본점에서 위안화 표시 무역금융 분야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중국은행과의 협약 체결로 향후 위안화 표시 무역금융, 자금 등 다양한 부분에서 경쟁력을 확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윤규선 하나은행 부행장은 “금일 중국 내 외국환부문 1위 은행인 중국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해외 유수 은행들과의 협업을 통한 대고객 외국환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