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싱가포르 금융전문지 ‘아시안뱅커’로 부터 아시아·태평양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 은행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올해 한국의 최우수 리테일은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안뱅커는 신한은행에 대해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뛰어난 성과를 끌어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2009년부터 7번, 2012년부터 5년 연속 리테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당당히 경쟁력을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