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조사에서 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각 브랜드가 지닌 영향력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해 10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전국의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대면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차별성 △활동성 △선호도 △이용편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처음으로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된 것은 고객 최우선 정책에 기반한 영업점 서비스와 고객 수익률 관리 등 혁신의 결과물”이라면서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