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유러머니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PB' 수상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16-02-21 10:21 수정일 2016-02-21 10:21 발행일 2016-02-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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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19일(한국시간) 영국 유러머니(Euromoney)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Best Private Bank in Korea)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이 열린 런던 플레이스터러스홀에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시상자인 헬렌 에버리 유러머니 수석편집장(왼쪽)으로부터 수여받은 상패를 나눠 들고서 사회자인 영국 코미디언 마크 돌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세계적인 금융전문지 유러머니(Euromoney)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우수 PB(프라이빗 뱅크)’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KEB하나은행이 2005년 이 상을 처음 받은 이래 9번째 수상이다.

상속·증여 자문 역량, 기술적 혁신, 다국적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등 전체 12개 평가 항목 가운데 7개 부문에서 국내 은행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함영주 행장은 “‘전 직원의 PB화’를 통한 자산관리서비스의 강점과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역량, 외국환 시너지를 융합해 최고의 서비스를 국내외에 제공하겠다”며 “다음달 시행되는 개인종합자산관리제도(ISA) 및 비과세 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 제도에서도 최적화된 자산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하나은행만의 자산관리서비스를 보여드릴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KEB하나은행은 작년 12월 금융전문지 더 뱅커로부터 ‘아시아·태평양 최우수 은행’과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