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분석원·금감원, 계좌 실소유자 확인제 논의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16-02-04 13:45 수정일 2016-02-04 13:45 발행일 2016-02-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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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금융감독원과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자금세탁방지 업무협의회 제2차 회의를 열고 고객확인제도의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이병래 금융정보분석원장과 김영기 금감원 부원장보 등 참석자들은 계좌 실제소유자 확인제도 등 변경된 자금세탁방지 제도를 국민에게 잘 알리면서 부담은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금융정보분석원과 금감원은 긴밀한 업무 협력을 위해 지난달 7일 1차 회의 이후 매달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