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KTNET의 전자무역 이용 회원사에게 수출 관련 금리우대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무역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초청 연수 등 비금융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은행과 KTNET은 상호 정보교류 시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국내 최초로 양사간 전용망을 통한 전자문서 전송 방식의 전산을 개발 중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중소 수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