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시니어 고객 특화 '골든라이프카드' 2종 출시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16-02-01 14:44 수정일 2016-02-01 14:44 발행일 2016-02-01 99면
인쇄아이콘
캡처
[사진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시니어 고객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골든라이프올림카드’와 ‘KB국민 골든라이프티타늄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두 카드는 국민은행이 시니어 고객을 위해 선보인 ‘KB골든라이프 연금사랑 패키지’의 시너지 상품이다.

골든라이프올림카드는 고객의 선호에 따라 병원/약국, 주유/마트 할인서비스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서비스 선택은 월 단위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병원/약국 할인 선택 시 병원/약국 업종에서 카드를 사용할 경우 5% 할인서비스가 제공된다.

주유/마트 할인 선택 시 모든 주유소/충전소에서 카드를 사용할 경우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리터당 60원이 할인된다.

대형마트에서 카드를 사용할 경우 5% 할인서비스가 제공된다.

골든라이프티타늄카드는 병원/약국, 주유/마트 할인서비스 2가지를 모두 제공한다.

근거리무선통신(NFC) 등을 활용한 핀테크 연계 금융 편의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스마트 OTP’를 탑재해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각종 금융 거래 시 카드를 스마트폰에 대면 자동으로 일회용 비밀번호가 생성돼 별도의 보안카드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없이도 편리하게 은행 거래를 할 수 있다.

아울러 두 카드 모두 △골프(골프장, 골프연습장) △건강관리(종합스포츠센터, 레포츠클럽) △여행(여행사, 호텔, 펜션) △홈쇼핑(CJ, GS,현대) △대중교통(지하철, 시내버스, 택시) △이동통신(SKT ,KT, LG U+) 자동납부 등 6대 영역에서 카드 이용시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월 20만원까지 1%가 포인트리로 적립된다.

카드 결제계좌를 국민은행의‘KB골든라이프 연금우대통장’으로 등록하면 포인트리가 1% 추가로 적립된다.

골든라이프올림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000원, 국내외 겸용 2만원이다. 골든라이프티타늄카드는 연회비 4만원에 두 가지 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