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통화 세뱃돈 어때요?"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16-01-27 09:54 수정일 2016-01-27 09:54 발행일 2016-01-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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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27일부터 3만세트 선착순 판매
캡처
[사진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설을 맞아 외국통화 세뱃돈 3만세트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외국통화 세트는 미 달러화, 유로화, 중국 위안화, 캐나다 달러화, 호주 달러화 등 5개국의 통화(전액 신권)로 구성됐다.

실용신안 특허 등록 (제 20-0436363호)이 돼 있어 국내은행 중 유일하게 하나은행만이 제공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1월 26일 환율 기준 A형 약 2만원, B형은 약 3만 6000원이며 일반 환전과 마찬가지로 구매시점의 환율에 따라 최종 가격이 결정된다.

기본 A, B세트 외, 고객이 선호도에 따라 권종을 임의로 선택할 수도 있다.

기본 세트에는 미국 유명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선물을 받은 후 모나코의 왕비가 됐다고 알려진 ‘행운의 2달러’ 의 유래를 비롯해 각국 화폐 및 화폐 속 등장 인물에 대한 설명 등 유익한 자료도 표기돼 있다 .

하나은행 관계자는 “외국통화 세트는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각국의 다양한 화폐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줄 수 있는 선물”이라며 “하나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27일부터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