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 CSO로 최관호 전 네오위즈인터넷 대표 선임

최은지 기자
입력일 2015-11-09 14:42 수정일 2015-11-09 16:03 발행일 2015-11-09 23면
인쇄아이콘
엑스엘게임즈 CSO 및 사업본부장
엑스엘게임즈가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최관호 전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를, 사업본부장으로 장석문 전 엔씨웨스트 시니어디렉터를 영입한다.(사진제공=엑스엘게임즈)

엑스엘게임즈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최관호 전 네오위즈인터넷 대표가 선임됐다.

엑스엘게임즈는 자사 CSO로 최관호 전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를, 사업본부장으로 장석문 전 엔씨웨스트 시니어 디렉터를 영입한다고 9일 밝혔다.

최 CSO는 2007년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이사와 2009년 일본 게임온 대표를 거쳐, 2011년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을 맡았다.

장 사업본부장은 엔씨소프트에서 해외퍼블리싱 팀장으로 있었다. 엔씨재팬, 엔씨웨스트(NCWest)에서는 퍼블리싱 스튜디오를 책임졌다.

엑스엘게임즈는 이번 임원 인사에 배경에 대해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기업 전략 및 사업부문을 강화하고, 회사의 재무 및 마케팅 역량을 업그레이드한 후 IPO를 진행해 공개회사로서의 체계를 갖추고자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최은지 기자 silverrat8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