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기 한국화학공학회 회장(사진·GS파워 사장)은 오는 10월 21일(수)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에너지.환경 기술의 메가트렌드” 이라는 주제로 ‘2015 가을 학술대회’를 주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화학공학 분야의 기후변화 및 에너지, 환경 문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화학공학 분야의 새로운 기술의 흐름을 살펴보고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계. 산업계 및 정부 주요 인사 등 한국화학공학회 정회원 약 30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사흘간 △고분자 자기조립기술 및 응용, △에너지공정 빅데이터 응용, △해양플랜트와 화학공학, △약물전달 및 화장품기술, △C1가스전환, △정유 및 석유화학 분야의 분리 기술응용 등 화공 산업 전반에 대한 부문위원회별 기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특히 화공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교육부 이공계 기초연구비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고위 교육 정책 당국자의 초청강연을 통해 국내 화공인 기초 인재육성 등 한국화학공학회의 당면한 현안에 대한 실질적 대안과 총의를 도출해 낸다는 방침이다.
이혜미 기자 hm7184@viva100.com